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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킹 : 헨리 5세> _ 분명히 스크린으로 관람해야 할 영화 (feat. 넷플릭스)
    카테고리 없음 2020. 3.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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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킹:헨리 5세>(The King)​ 관람 일정:20하나 9년 하나 0월 27일 관람 극장:메가 박스, 전주 관람 평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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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제24회 부산 국제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해도 될 만한 작품입니다. 영화<더 킹:헨리 5세>를 관람했습니다. 자신의 나날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 제작품입니다. 저처럼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스크린 상영 기회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영화라는 매체는 큰 스크린으로 봐도 맛이 없으니까요. 도 자신 이 영화<더 킹:헨리 5세>는 작은 모니터 자신 TV보다는 이렇게 스크린에서 보는 것을 잘 합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돋보인 전투 시ー은이쟈싱헹리ー 5세의 명확한 실적을 보이고 주는 영화는 없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쟁취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왕권을 확립하고 어떻게 자신들을 이끌어 가면 백성이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감정을 그리고 왕관의 무게에 대한 고민을 다소 느끼게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큰 스크린에서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스크린에서 보니 좋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배우 티머시 샬라메 때문이겠죠. 인터스텔라 때까지는 그런 아역 정도밖에 보지 않았지만 콜 미 바이 유어로 배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은 뒤 이제는 이런 대형 작품을 스스럼없이 끌고 갈 용기와 배짱까지 갖췄어요. 자신을 뛰어넘는 귀중한 연기는 좀 기분 나쁠 정도였어요. 이미 말씀 드렸지만 넷플릭스는 영화산업 발전에 큰 지분을 갖고 있는 게 분명해요. 하지만 이렇게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영화마다 어느 정도 보장해 주는 것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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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정을 독차지하는 아버지가 싫어서,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자신이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왕자 할. 동생에게 왕위까지 물려주려 했지만 아버지는 자신의 칼날이 쇠약해져 죽소리를 삼가고 설상가상으로 동생은 전투에서 자신이 전사하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왕위에 올라야 하는 할은 그동안 한산한 삶을 떠나 아버지에 의해 고통받은 백성들을 위해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삶을 지속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참고 넘어가려 하는데 바다 건너 신라 프랑스의 견제는 만만치 않군요. 참다 참다 못한, 즉 헨리 5세는 결국 프랑스와 전쟁을 결심하고 프랑스를 굴복시키려 합니다. 가장 작은 희생을 치르고 싶지만 눈앞에 프랑스 군대가 들이닥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량 생활 시절 함께 술 마시고 여기저기 오파이토우을 하면서 우정을 쌓은 존을 불러서 이 전쟁을 합리적으로 끝내려는 헨리 5세. 그동안 이 말을 아끼며 전쟁 상황을 지켜보던 존은 뜻밖의 제안을 하고, 이 제안은 다른 사람들의 반발을 사게 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그를 지켜본 헨리 5세는 그의 작전을 믿고 즉석 실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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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적으로 헨리 5세는 쓰러지려던 영국을 1우 키코 프랑스와의 전쟁도 승리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는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 과인이 왕위에 오르고 과인이 많은 관리들의 견제도 심해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몰랐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인간의 고뇌와 큰 결정을 앞두고 정신적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지요. 영화<더 킹:헨리 5세>는 헨리 5세의 이런 부분에 집중합니다. 그가 이룬 업적을 세세하게 과열하는 일이었다면 그런 전기 영화로 끝났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도 그리 많지 않고 권력을 누리면서 당연히 일어날 법한 권력의 맛을 느끼는 장면도 없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그 와인을 믿었던 존이 전투 중에 세상을 떠나고, 와인의 아버지가 떠났을 때도 흘리지 않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 영화<더 킹:헨리 5세>은 영웅 헨리 5세가 아닌 인간의 헨리 5세를 지켜보고 조용히 그의 어깨를 두드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인라, 과인라로 치면 이제 막 대학생이 된 과인라에 왕위에 오른 그이지만 때로는 왕다운 위엄도 갖추고 과인라의 안위를 위해 처단해야 할 자는 미련 없이 뚫는 과감함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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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헨리 5세가 왕위에 오르고 좋은 아울 조롱하는 프랑스를 드디어 정복하고 귀국하게 되지만 그는 백성들의 접대도 달갑지 않습니다. 힘들여 오른 왕권을 지켜야 했고, 어떻게든 평화를 지속시키고 백성들이 편하게 살려면 내키지 않지만 적국의 공주를 아내로 맞아야 했습니다. 군주라면 당연히 이런 감정이 없으면 안 되겠지만, 인간의 헨리 5세의 긍정적인 부분을 그 다움우료하다 보니 약간은 권력을 지닌 이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관한 계몽 영화로 비추어 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배우가 다름 아닌 티머시 샬라메니까요. 이렇게 예쁜 얼굴로 어떻게 군주를 표현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젊은 왕의 아름다움과 본인에게 맞지 않는 성숙함, 그래서 왕으로서의 절제된 모습까지 배우 티머시 샬라메는 무리 없이 표현합니다. 그의 호연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더 킹:헨리 5세>는 정예기의 계몽 영화 가는 곳이었어요. 영화의 재미에 지분을 본인 누구라면, 아마 그가 70%는 차지하지 못하다고 생각할수록 이다니다. 그를 떠받쳐주는 한량시대 칭구인 조 팔스타프 역의 조엘 에더튼은 출연 외에도 제작과 각본에까지 참여해 그의 영화적 역량을 이 영화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심술궂은 극치를 보인 프랑스 도팽 왕자 역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사실 영화에 관한 정보도 잘 찾지 않고 영화를 봤는데 그가 본인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영화 자체도 너무 재미 있게 되었지만, 넷플릭스의 상영 시스템이 더 과감하게 달라는 감정도 큰 영화<더 킹:헨리 5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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